반야심경

대승의 깨달음, 이와 사, 아공, 스승20) Heart_Sutra_150329_the_meaning_of_Understanding

XW 2023. 5. 6. 09:26

오온을 공하게 함으로써 깨닫습니다. 대승의 깨달음은 소승의 깨달음보다 더 높은 단계이고 성취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승에서 깨달음은 두 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이치를 깨닫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를 꿰뚫고 이해합니다. 진정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이 이해는 생각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보여줄 수 없습니다. 깨달은 설명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경험해야 합니다. 몸으로는 경험하고 마음으로는 이해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압니다. 아는 것은 몸과 마음의 두 다른 단계입니다. 이는 오직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진정 아는 사람은 모욕을 당해도 괜찮습니다. 칭찬을 받아도 별 일 아닙니다.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한 이치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이 없을 때에만 이치를 압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치를 알거나 알지 못하거나입니다. 듣자 마자 바로 알거나 알지 못합니다.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전 강설을 들을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단지 듣기만 합니다. 이는 씨앗을 심기 위해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씨앗은 발아합니다. 당장 이해를 하지 못해도 언젠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것입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하지 않도록 자신을 훈련하세요. 

 

첫단계는 안을 봅니다. 그것은 이입니다. 참된 이치를 봅니다. 안을 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통증을 봅니다. 등과 엉덩이의 통증을 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첫 단계입니다. 거기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이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선칠 동안에 하루종일 거기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자신을 지켜봅니다.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관찰합니다. 아프거나 기분이 좋거나 상관없습니다. 그것들을 인지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선칠입니다. 그것이 수행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받아들입니다. 몸은 아프다고 불평을 합니다. 하지만 다리를 풀지 않습니다. 불평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받아들입니다. 이것은 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이 공해지면 거기 앉아서 모든 이런 신체적 문제들에 대해 반응하지 않는 법을 배웁니다. 그것이 아공我空입니다. 

 

첫단계는 안을 보고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일 수 있으면 다음은 밖을 봅니다. 그러면 왜 모든 것들이 그러한지를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을 이해합니다. 밖을 보고 왜 그와 같은지를 압니다. 그것이 사에 대한 깨우침입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면 모든 괴로움을 건넙니다. 어떤 것에도 괴롭지 않습니다. 

 

그가 스승임을 어떻게 알 수 있습습니까? 훌륭한 스승은 여러분의 약점을 봅니다. 여러분이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을 방해하는 약점을 봅니다. 그래서 그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 말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