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대개 잘못 이해합니다. 대승에서 깨달음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깨달음은 매우 수준 높은 단계이고 얻기 어렵습니다. 소승 보다 더 그러합니다. 소승에서의 깨달음의 개념보다 대승의 깨달음은 무한히 높습니다.
대승에서 깨달음은 2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이치를 깨닫습니다. 여러분은 의미를 꿰뚫습니다. 이치를 이해합니다. 진정 이해한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사람들이 이해하는지 묻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자신이 이해했음을 설명하나요? 제가 뭔가를 설명하고 당신에게 이해하는지 묻습니다. 어떻게 이해했음을 보이나요? 청중)설명을 하면 됩니다. 설명을 하고 묘사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치를 이해하나요? 청중)설명을 해서 이해함을 보입니다. 이해한다는 것은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여기서 설명하는 이해가 아닙니다. 그 이해는 생각에 기반을 둡니다.
여기서의 이해는 생각없이 하는 이해입니다. 생각이 없습니다. 깨달음은 보여질 수 없습니다. 설명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경험해야 합니다. 이해는 생각을 하지 않음으로서 얻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누군가가 바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감히라고 반응합니다. 화를 냅니다. 그 사람은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치를 이해하지 못해서 화를 냅니다. 이치를 이해한다면 소리를 질러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이치를 이해한다면 괜찮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모욕을 당해도 기분이 나쁘지 않아. 단지 말 뿐인걸.” 이 사람은 이해하나요? 이 사람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진정 이해한다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증명하려고 하나요? 설명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말뿐이야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는 내면에서는 기분이 언짢습니다. 어떻게 나를 모욕하지. 말 뿐이라서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지만 여전히 거기에 반응합니다.
진정 이해하는 사람은 칭찬을 받아도 모욕을 당해도 괜찮습니다.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한 이치를 깨달으면 진정한 이치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생각이 없을 때만 진정한 이치를 이해합니다. 진정한 이치를 들으면 그 순간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입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한다면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공하다라고 하면 서양인들은 “한번 생각해볼께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들으면 그것을 이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뭔가를 듣거나 읽었을 때 생각해야 한다면 진정한 이치를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 강설을 들을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그저 듣습니다. 이해할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들으세요. 그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리가 아파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받아들입니다. 다리가 아파서 부러질 것 같아도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결가부좌할 때 진짜 문제는 몸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이 미쳐가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도망가고 싶습니다. 안을 보면 다리가 아프고 상체가 아프고 몸이 불에 탑니다. 현기증이 납니다. 이것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건 쉽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말합니다. 그만해. 집에 가자. 이건 말도 안 돼. 그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몸이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 앉아서 그런 육체적 문제에 어떤 반응도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것이 자기를 비우는 것입니다. 아공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을 들여다 보고 밖을 보면 왜 일들이 그렇게 되어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유용합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의 스승은 모든 것을 이해했습니다. 왜냐하면 안을 보면 왜 그런 것들이 그러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것이 사事를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면 관자재보살이 모든 고통을 건넌다고 했습니다. 어떤 것도 보살을 괴롭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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