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95) 2017/05/14 무명과 어리석음

XW 2022. 4. 6. 00:58

반야지혜를 열지 않고서는 남을 도울 수 없습니다. 반야지혜를 열면 장애없이 남을 도울 수 있지만 반야지혜가 없으면 남을 돕는데 장애가 따릅니다. 보살과 부처는 똑같은 반야지혜를 열었습니다. 지혜는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보살과 부처의 차이는 무명입니다. 

 

무명과 어리석음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어리석음은 듣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듣고 싶지 않은 말은 듣기를 거부합니다. 원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무명은 무엇입니까? 무명은 습관 에너지입니다. 세세생생 쌓여서 점점 깊어집니다. 습관 에너지로 무명이 쌓입니다. 무명으로 보기를 거부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고 보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일단 보면 이해를 합니다. 보살은 부처와 같은 반야지혜가 있지만 머리속에 어두운 구석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보살은 장애를 만나서 인지하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될 지 압니다. 하지만 아라한과 벽지불은 장애를 만나도 그것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될 지 모릅니다. 그래서 장애가 그들을 가로막습니다. 그래서 장애를 만났을 때 보살에게 도움을 청하면 그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아라한에게 도움을 청하면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편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복이 있으면 올바른 것을 믿게 됩니다. 

 

보살은 어떻게 무지를 해결합니까?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빠르고 하나는 느립니다. 느린 길은 갈고 닦는 것입니다. 선칠을 계속하고 갈고 닦습니다. 다른 길은 앙산 스님이 한 것과 같습니다. 그는 깨달은 후 무엇을 했습니까? 자신의 무명을 다루었습니다. 그는 위산 스님을 돌아가실 때까지 섬겼습니다. 그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선지식을 섬기는 것 그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