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색즉시공

XW 2023. 2. 18. 15:46

색, 몸은 환영입니다. 그것을 만지면 만져지지만 실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인지가 잘못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단지 그것을 보지 못할 뿐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먼지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색은 공합니다. 이것은 단지 일시적이고 결국 먼지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몸에 집착해서 그것이 진짜라고 봅니다. 우리는 한 시점에서만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에 공으로 돌아갑니다. 색은 진짜가 아닙니다. 그러면 여기에 어떤 이점이 있죠? 그것으로 괴롭지 않습니다. 그것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몸에 집착해서 무엇을 하나요? 머리를 단장합니다. 머리가 맘에 들지 않으면 번뇌롭습니다. 집착이 있는 삶은 행복과 불행이 섞여 있습니다. 몸에 집착하면 자유롭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집착을 족쇄로 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불행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쫓습니다. 그들은 차를 사서 행복하지만 몇 주 지나면 차는 더이상 새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시 다른 차를 사야 됩니다.  행복한 시간은 짧고 행복하지 않은 시간이 깁니다. 색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좋은 느낌에 집착합니다.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지만 비난을 받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느낌의 특징입니다. 느낌은 일시적입니다. 즐겁든 즐겁지 않든 일시적입니다. 또한 환영입니다.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한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뜁니다. 이 생각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환영입니다. 어떤 것이 공함을 알면 더이상 그것에 집착하지 않습니다.